자기소개
2과 – 2012년 9월 4일
자기소개
반갑습니다! 저는 인도네시아에서 온 엠마인데 자카르타에서 태어나고 자랐어요. 한국에 오기 전에 인도네시아 대학교에 다녔어요. 한국에 관심이 많아서 대학교 친구들하고 인도네시아어로 한국과 인도네시아 관련 잡지를 만들어서 올해 8월에 1권이 나와서 판매하고 있어요.
저는 한국 드라마를 좋아해서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어요. 대학교에서 4년 동안 국어문학과를 전공했지만 한국어 실력이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한국에서 공부하는 장학금을 신청했어요. 장학금을 받아서 올해 8월말에 대학교를 졸업하자마자 한국에 왔어요.
한국에 온 지 1주일쯤 됐지만 한국 생활에 점점 익숙해졌어요. 기숙사에서 새로운 친구를 만나서 즐거워요. 여행은 제 취미라서 시간이 있을 때마다 어디든지 구경하거나 친구를 만나요. 인도네시아 친구뿐만 아니라 한국 친구들도 같이 놀고 사진을 많이 찍어요.
한국 생활을 언제까지 할지 잘 모르지만 내년 2월까지는 한국어 공부를 할 예정이에요. 잘 할 수 있으면 Korea
Foundation에서 제공하는 서강 대학교에서의 연수기간을 연장받으면 좋겠어요. 일단 여기에서 실력이 높아지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한국 문화를 많이 경험해야 하겠어요.